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들을 키우는 집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 중 하나인 ‘영유아 기간 동안 집 안전하게 만들기’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아래 글을 통해 안전하게 집을 꾸리는 방법 7가지를 알아가실 수 있겠네요.
영유아 시기의 아이들은 세상을 탐험하는 단계로, 궁금증이 많고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위험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부모님들의 세심한 관찰과 준비가 필요하죠.??♀️
그럼, 아래 글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죠.
목차
가구의 안전성 확인
바닥 상태 확인
창문과 문에 안전장치 설치
비상약과 청소용품 보관
소화기와 화재 경보기 설치
전기 안전
아이의 시선에서 집을 보기
마무리
1. 가구의 안전성 확인
첫 번째 팁은 가구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겁니다.
책상 모서리나 의자 등 날카로운 모서리를 갖춘 가구는 부드러운 보호패드로 덮어주시면 좋습니다.
또한 작은 아이들은 서랍을 잡고 일어서려 할 수 있으므로 서랍 잠금장치를 설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저는 일단 거실에 있는 모든 가구에 대해 보호패드를 붙였습니다. 우리 아이가 수시로 떼는 게 문제라면 문제지만, 충분히 테이프로 다시 붙일 수 있어서 괜찮아요.
2. 바닥 상태 확인
두 번째 팁은 바닥 상태 확인입니다.
작은 아이들은 많이 넘어집니다. 우리 아이도 얼마나 많이 넘어지는지.. 지금 10개월인데 아직도 넘어지고 있는 것을 보면 너무 마음이 안좋고 안타까워요.ㅠㅠ
혹시 넘어지더라도 크게 다치면 절대로 안되겠죠?
바닥에 날카롭거나 미끄러운 물체가 없도록 하는 것 외에도, 바닥 자체가 너무 딱딱하지 않게 매트 등으로 충격을 줄여주는 것이 좋아요.
저는 거실에 바닥 매트 빈 곳없이 모두 깔았습니다.
1차적으로 넘어져도 크게 다치진 않겠지 하는 안심은 됩니다만, 아예 안넘어지게 옆에서 항상 주시하는 것이 좋겠죠.
3. 창문과 문에 안전장치 설치
세 번째 팁은 창문과 문에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것인데요.
창문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창문 잠금장치를 사용하거나 방충망, 보호망 등을 설치할 수 있겠네요.
아이들이 크게 다치는 경우의 1위가 낙상이라 합니다.
아이들은 머리가 가장 무거워서 떨어지면 머리부터 가장 크게 다칠 수 있으니 꼭 주의하셔야 하겠네요.
4. 비상약과 청소용품 보관
네 번째 팁으로 약과 청소용품 등의 화학물질 보관에 신경써야 합니다.
보통은 손에 잡히는 것을 입으로 먼저 가져가기 때문에 항시 경계하고 걱정 하고 있어야 합니다.
당연히 약품 및 청소용품 등 유해 화학물질은 아기의 손길에서 멀리 두어야만 하겠죠.
5. 소화기와 화재 경보기 설치
다섯 번째 팁으로 소화기와 화재 경보기 설치도 중요합니다.
그런일이 일어나면 안되겠지만,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아이들이 가장 위험합니다.
특히 호흡기나 장기가 어른이 견뎌내는 만큼 발달하지 못했기에 너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주방에서 소화기를 비롯하여 집 전체적으로 화재 경보기를 설치하여 화재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해야겠어요.
6. 전기 안전
여섯 번째 팁으로는 전기 안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전기 콘센트는 아기들이 항상 손을 넣어서 후비적거리더라구요.
아이들의 손길에서 멀리 두거나, 커버를 사용하여 아이들이 손가락을 꽂지 못하게 해야만 하겠습니다.
7. 아이의 시선에서 집을 보기
마지막 팁은 아이의 시선에서 집을 보는 것입니다.
부모님은 종종 성인의 시점에서 위험 요소를 파악하려고 하지만, 아이들은 더 낮은 시점에서 세상을 바라봅니다.
그래서 가끔은 아이의 높이에서 집 안을 돌아보며 위험 요소를 찾아보는 것도 중요하겠어요.
예를 들어, 작은 장난감 조각, 동전, 버튼 건전지 등 작고 위험한 물건들은 입에 들어가서 질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ㅜㅜㅠ
위와 같은 조치들은 사고를 100% 예방할 수는 없지만, 사고 발생 확률을 줄일 수 있는 필수적이고도 중요한 방법이죠.
마무리
영유아 기간은 아이들이 세상을 탐험하고, 새로운 것들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다양한 위험 요소가 있을 수 있으므로, 세심한 관찰과 안전 조치가 필요합니다.
가구의 안전성 확인, 바닥 상태 점검, 창문과 문에 안전장치 설치, 비상약과 청소용품 보관방법, 소화기와 화재 경보기 설치, 전기 안전 관리 및 아이의 시선에서 집을 살펴보는 것 등을 통해 집안의 위험 요소를 최대한 줄여야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도 100% 사고를 예방할 수는 없죠.
항상 주시하며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겠어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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